[시티즈 스카이라인] 시린이!

무슨 라디오랑 인더스트리 DLC 빼고 다 구매했습니다!

할인 개꿀 ㅎㅎ

첫 도시는 무리한 도로 배치로 인한 적자로 말아먹었고

공략을 좀 보고 진행한 두번째는 다행히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위 도시로 계속 진행을 해서 인구 6만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지구를 설정해서 특화하면 테마가 적용이 안되는건지 고층빌딩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고층빌딩이 더 간지가 있으므로(?) 다행인 일이었습니다.

테마라는 게 있는 줄 몰랐거든요 ㅠㅠ

플레이하는데 밤에는 적자가 나기 일수고 교통 문제는 뭘 해도 해결이 안되고 ㅠ

(여러 종류의 인터체인지를 소개하는 영상^[각주:1]을 봤는데 직접 만들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도로 확장 공사할 때 자동으로 파괴되지 않는 건물을 직접 옮겨야하는 것은 가장 귀찮은 일이기도 했죠.

그래도 모은 돈으로 새로운 건축물이나 신도시를 지으면 또 행복해집니다 ㅎ

좀 피곤하면 재난도 일으켜보고요 ㅋㅋ

아무튼 산지 3일만에 20시간 이상 플레이를 했습니다.

이렇게 재밌게 게임을 해본게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원래 어릴 때부터 심시티4를 통해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리저리 바빠서 친구들과 하는 게임들 말고는 못했거든요.

긴박하게 진행되는 게임들은 재미는 있어도 실력이 안따라줘서 결국엔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하지만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게임이 저에게 아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1. https://www.youtube.com/watch?v=yITr127KZtQ [본문으로]